[POSTECH 블록체인 입문] Token Economy
Web 3.0/Block chain

[POSTECH 블록체인 입문] Token Economy

  • 공유경제는 미국의 경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1985년 와이츠먼(Weitzman)이라고 하는 교수가 제안한 기업의 수익 공유 시스템임
  • 극심한 경기 침체로 실업률이 높아지자,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업의 수익을 공유하자는 목적에서 제안함

 

  • 기존의 자본주의는 기여자보다 주최자가 돈을 더 많이 버는 시스템임
  • 아무리 열심히 일해서 기업의 가치가 높아져도, 그에 응당한 이득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음
  • 이는 회사가 모든 것을 통제하는 중앙화의 문제로, 이것을 탈피하기 위해 탈중앙화의 성격을 가진 블록체인 기술이 각광받고 있음
  • 토큰 이코노미는 의미있는 파트너들을 주주로 참여시켜 기업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새로운 대안 경제가 될 것이며,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을 독려할 수 있음

 

  • 따라서 블록체인의 공유 경제를 적용한다면 우버 그리고 에어비엔비라는 회사의 개입(20~30%에 달하는 중간 수수료)없이, 이용자와 택시 기사 또는 집 주인 간에 직접적인 거래가 가능해짐
  •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블록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아주 적은 양은 수수료만 지불한다면 실제 서비스를 위해 노동하는 노동자들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가 됨

 

  • 기존의 경제는 누가 무엇을 소유하고, 어떤 것이 교환되었는지를 중앙 기관이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했다면, 토큰 이코노미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함

정리

  • 하나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DApp을 만들 때에는, 내부적으로 어떤 토큰을 사용할지, 그리고 이 토큰들을 사용자들에게 어떻게 배분할지에 대한 룰을 정하게 됨
  • 이것이 바로 토큰 이코노미이며, 정해진 토큰 이코노미에 따라 참여자 간에 토큰을 주고 받음